[63탄] 아이가 거절을 못할 때, 단호하게 훈육하는 법 (teach saying no preschool kid)
✔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면 무조건 줘요.” “싫어도 그냥 참고 아무 말도 못 해요.” 거절을 못하는 아이는 타인에게 ‘좋은 아이’로 보이려는 불안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에게 단호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3가지 훈육법**을 소개합니다.
1. 거절하는 말을 직접 연습하게 하세요
teach saying no preschool kid
✔ 아이가 거절하는 말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훈련 예시:
1️⃣ “미안하지만, 지금은 안 돼.” 2️⃣ “내가 먼저 사용 중이야.” 3️⃣ “나도 하고 싶어.”
💡 실전 연습:
- 역할 놀이: “친구가 네 장난감 빌려달라고 하면 뭐라고 할까?” - “네가 먼저 고른 거니까, 너도 즐길 권리가 있어.” - 거절한 뒤에도 친구와 자연스럽게 대화 이어가기 훈련
2. “친구가 싫어할까?”라는 불안감을 없애주세요
confidence in saying no
✔ 아이는 거절하면 친구가 싫어할까 봐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 부모의 긍정적 반응:
- “네가 거절한다고 해서 친구가 널 싫어하지 않아.” - “네가 소중한 만큼, 너의 물건도 소중해.” - “좋은 친구라면 네 생각도 존중할 거야.”
💡 실전 팁:
- 집에서도 아이의 의견 존중 (“네 생각은 어때?”) - 가족끼리 “싫어요” 연습 게임 (자연스럽게 거절 표현) - “네가 좋아하는 건 네가 결정할 수 있어.” 반복 강조
3. 거절한 뒤에는 ‘책임’을 지도록 가르치세요
responsibility for saying no
✔ 거절한 뒤에는 그 결정을 책임지고 지켜야 합니다.
✅ 훈육 예시:
- “빌려주지 않기로 했으면 끝까지 지켜.” - “싫다고 말했으면 그걸 바꾸지 마.” - “상대방이 서운해해도, 네 생각을 존중해도 돼.”
💡 실전 훈련:
- 아이가 결정한 건 부모가 뒤에서 지지하기 - “네가 싫다고 했으니, 그건 네가 결정한 거야.” - 친구가 서운해할 때도 “네 선택은 맞아”라고 확인
이 글을 마치며
아이의 거절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기 존중’의 첫걸음입니다.
거절하는 법을 배우면 아이는 더 자신감 있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됩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댓글(💬), 구독(📌)으로 응원해주세요! 🌷
'2. 훈육 · 감정 · 행동 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66탄] 유치원에서 물건 훔치는 아이, 단호하게 바로잡는 법 (0) | 2025.05.08 |
---|---|
[65탄] 유치원에서 친구를 때리는 아이, 단호하게 멈추게 하는 법 (0) | 2025.05.08 |
[62탄] 친구 놀리기 좋아하는 아이, 단호하게 훈육하기 (0) | 2025.05.08 |
[61탄] 유치원에서 선생님 말 안 듣는 아이, 단호하게 훈육하기 (0) | 2025.05.08 |
[59탄] 남의 장난감 탐내는 아이, 단호하게 훈육하는 법 (0) | 2025.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