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탄] 친구 놀리기 좋아하는 아이, 단호하게 훈육하기

[62탄] 친구 놀리기 좋아하는 아이, 단호하게 훈육하기 (stop teasing preschool kid)

✔ “자꾸 친구를 놀려요.” “친구가 울어도 웃고 무시해요.” 친구를 놀리는 행동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관심을 끌려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친구를 놀리기 좋아하는 아이를 단호하게 바로잡는 3가지 훈육법**을 소개합니다.

1. 친구 감정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세요

stop teasing preschool kid

✔ 아이는 놀리면 친구가 웃거나 반응할 거라 생각합니다.

✅ 부모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

1️⃣ “친구가 싫다고 하면 바로 멈춰야 해.” 2️⃣ “친구를 울리면 바로 사과해야 해.” 3️⃣ “장난이 아니라 친구에게 상처 줄 수 있어.”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 “그냥 장난이잖아”라며 웃어넘기기 - 친구가 울어도 “그냥 놀아”라고 방치 - 친구가 오히려 예민하다고 비난

2. 놀린 행동에는 즉각적인 결과를 적용하세요

consequence for teasing

✔ 놀림이 반복되면, 바로 결과를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 결과 설정:

- “친구 놀리면 놀이 시간 줄어.” - “친구가 싫어하면 바로 사과해야 해.” - “다시 놀리면 오늘 간식은 없어.”

💡 실전 팁:
- 사과는 직접, 짧고 분명히: “미안해.” - 친구에게 좋은 말 3가지 말하기 연습 - “친구 기분은 소중해”라는 점 반복 강조

3. 집에서도 ‘말로 배려하기’를 연습하세요

teaching kindness preschool kid

✔ 친구 놀리기를 멈추기 위해서는 집에서도 ‘말로 배려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훈련 방법:

1️⃣ “엄마는 이런 말 들으면 기분 좋다.” 2️⃣ “네가 친구라면 이런 말 어때?” 3️⃣ “기분 나쁜 말은 말하지 않기.”

💡 실전 놀이:
- 역할 놀이: “친구가 울면 뭐라고 말할까?” - 감사 표현 카드 만들기: “오늘 친구에게 좋은 말 3가지 쓰기” - 가족끼리 “오늘 서로 좋은 말 하기” 게임

이 글을 마치며

친구를 놀리는 아이는 말로 관심을 끌려는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놀리면 바로 결과, 따뜻한 말은 칭찬을 통해 차이를 느끼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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