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탄] 아이 떼쓰는 습관, 단호하게 고치는 법

[56탄] 아이 떼쓰는 습관, 단호하게 고치는 법 (stop whining kids)

✔ “계속 울면서 떼를 써요.” “아무리 달래도 멈추질 않아요.” 아이의 떼쓰기는 달래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호하게 기준을 정하고, 지켜야 하는 습관 문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떼쓰는 아이를 단호하게 바로잡는 부모의 3가지 훈육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울어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확히 하세요

stop whining kids

✔ 아이는 울거나 떼를 쓰면 부모가 반응하거나 요구를 들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 부모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

1️⃣ 아이가 울기 시작하면 바로 반응하지 마세요. 2️⃣ 차분하게, 짧게 “울어도 해결되지 않아.”라고 말하세요. 3️⃣ 울음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거나, 잠시 다른 방으로 이동하여 아이를 안정시킵니다.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 “그만 울어!”라고 소리치지 않기 - 바로 달래거나 원하는 것을 주지 않기 - 무시하는 척하면서 짜증내거나 화내지 않기

2. 떼를 쓴 이유는 ‘책임’을 묻고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게 하세요

child responsibility training

✔ 아이가 떼를 쓰는 이유를 물어보되, 그에 따른 책임과 해결책을 스스로 찾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 질문 예시:

1️⃣ “지금 화가 났어? 왜 그런 거야?” 2️⃣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3️⃣ “울어도 바뀌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말해봐.”

💡 아이가 직접 말하도록 기다리세요.
- “안 되겠지만 말로 부탁해봐.” - “지금은 엄마가 안 된다고 했어.” - “화났어도 울어서 해결할 수는 없어.”

3. 규칙을 어겼을 때는 ‘확실한 결과’를 보여주세요

clear consequences for actions

✔ 떼를 써서 원하는 걸 얻지 못하면, 아이는 점차 떼쓰기가 효과가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명확한 결과 설정:

- “울면 간식은 없어.” - “지금 울면 장난감 정리도 안 해줄 거야.” - “밖에서 떼를 쓰면 바로 집에 돌아갈 거야.”

❌ 중요한 점:
- 한 번 정한 규칙은 절대 바꾸지 말 것 - 울음이 그친 후 칭찬하거나 보상하지 말 것 - “이번만” 같은 예외를 두지 말 것

이 글을 마치며

아이의 떼쓰기는 부모의 반응을 시험하고, 규칙을 확인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단호하게 기준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울어도 바뀌지 않아.”라는 말을 짧고 단호하게 사용해보세요. 아이도 점차 떼쓰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댓글(💬), 구독(📌)으로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