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탄] 거짓말하는 아이, 단번에 멈추게 하는 훈육법 (stop lying kids)
✔ “우리 아이가 거짓말을 해요.” “잘못된 걸 알면서도 자꾸 변명만 합니다.” 거짓말하는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벌이 아니라, ‘거짓말로 얻을 이득이 없다’는 경험을 주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거짓말하는 아이를 단번에 멈추게 하는 부모의 단호한 훈육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거짓말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확히 하세요
stop lying kids
✔ 아이는 거짓말로 문제를 피하거나, 부모의 반응을 시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부모가 지켜야 할 원칙:
1️⃣ 거짓말을 들으면 바로 지적하기: “지금 네 말이 사실이 아니야.”
2️⃣ 변명하거나 둘러대지 못하도록 멈추기: “솔직히 말하면 바로 해결할 수 있어.”
3️⃣ 거짓말에 대한 결과를 명확히 보여주기: “거짓말 때문에 오늘은 간식이 없어.”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 “어떻게 거짓말할 수 있어?”라고 감정적으로 반응 - 아이를 몰아붙이며 끊임없이 추궁 - “이번엔 봐줄게” 같은 예외 주기
2. 거짓말을 하게 된 이유를 차분히 묻고 책임을 묻게 하세요
teaching honesty to kids
✔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두려움, 주목받기, 문제 회피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질문 예시:
1️⃣ “왜 그렇게 말했어?” 2️⃣ “솔직히 말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3️⃣ “다시 기회를 줄게. 진짜 이야기해봐.”
💡 솔직함의 보상을 알려주세요:
- “솔직히 말하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어.” - “거짓말은 믿음을 깨고, 솔직함은 더 믿을 수 있게 해.” - “잘못을 말하면 도와줄 수 있지만, 거짓말엔 도움을 줄 수 없어.”
3. 거짓말이 밝혀졌을 때는 ‘책임’을 분명히 물으세요
clear consequences for lying
✔ 거짓말을 통해 얻으려던 이득이 결국 더 큰 손해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 명확한 결과 설정:
- 거짓말로 얻은 간식 → 바로 회수 - 거짓말로 핑계 댄 일 → 그 일을 직접 해결하도록 지시 - 거짓말이 밝혀질 때마다 신뢰 회복 시간 필요
예:
- “네가 말한 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 오늘은 TV 시간을 줄일 거야.” - “정리했다고 거짓말했으니, 지금 바로 다시 확인해.” - “거짓말 때문에 엄마가 실망했어. 솔직하게 말해주면 다시 믿을 수 있어.”
이 글을 마치며
거짓말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훈육의 핵심은 벌보다 ‘정직의 가치’를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
거짓말로 얻을 이득이 없다면, 아이도 점차 솔직함을 선택하게 됩니다.
오늘부터 “거짓말은 들키면 더 불편해진다”는 원칙을 짧고 단호하게 전달해보세요. 솔직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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