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자주 눈을 비비거나, TV를 바로 앞에서 보려고 하나요?
이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유치원생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요즘은 스마트폰, 태블릿, TV 노출이 너무 일찍부터 시작되다 보니
아직 성장 중인 아이들의 눈 건강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빠지고 있어요.
지금 이 시점부터 '눈'에 대해 신경 써주는 게 평생 시력을 지키는 기본이에요.
오늘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시력관리 습관 7가지를 소개할게요.
1. TV, 스마트폰은 30분 이내로 제한하세요
유치원생의 눈은 아직 조절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시간 화면을 보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이 떨어지기 쉬워요.
한 번에 20~30분 이하로 제한하고, 시청 후엔 꼭 쉬는 시간을 주세요.
2. 자연광 아래에서 책을 읽게 하세요
책을 읽을 땐 밝고 자연광이 들어오는 환경이 가장 좋아요.
형광등이나 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오래 보는 건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 수 있어요.
가능하면 낮에는 창가나 햇살 아래에서 책을 읽게 유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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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내 조명 밝기 조절, 너무 어둡지 않게
밝지 않은 실내에서 오랫동안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은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야간에는 간접 조명을 사용하지 말고
책상에 밝고 눈부심 없는 조명을 설치해 주세요.
4. 하루 한 번은 멀리 보기 활동을 만들어 주세요
정원, 놀이터, 공원 산책 등 멀리 보게 되는 환경은 눈 근육을 풀어줘요.
아이의 눈은 가까운 것을 오래 보며 긴장한 상태일 때 쉽게 피곤해져요.
한 번쯤은 매일 바깥에서 먼 곳을 바라보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넣어보세요.
5. 눈 비비는 습관은 초기에 바로잡기
손에 묻은 세균이 눈으로 들어갈 수 있어 감염 위험도 있고,
각막에 상처가 나면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눈이 간지럽다거나 자주 비비는 행동은 조기 진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6.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안경도 고려
디지털 기기 노출이 불가피하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도구를 쓰는 것도 방법이에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화면에 붙이는 필름, 어린이용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등도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7. 시력검사는 1년에 1~2회 정기적으로
유치원생도 안과 정기검진을 받아야 해요.
시력이 나빠지고 있는지, 약시나 사시 같은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해요. 꼭 예방 중심으로 접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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